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노후준비2

IRP 세액공제 148만 원, 대신 55세까지 못 꺼낸다는 조건이 있습니다 연말정산을 그냥 넘기다가, 동료가 IRP로 100만 원 넘게 환급받는 걸 보고 나서야 제대로 알아본 적이 있습니다. 알고 보니 장단점이 뚜렷한 상품이라, 무턱대고 채우기보다 구조를 이해하고 접근하는 게 맞았습니다.세액공제가 매력적인 이유신용카드 공제 같은 소득공제는 세금을 매기는 기준(소득) 자체를 낮추는 방식이고, 세액공제는 이미 계산이 끝난 세금에서 직접 차감하는 방식입니다. 체감 효과는 세액공제 쪽이 훨씬 큽니다.다만 한 가지는 정확히 짚어야 합니다. 흔히 "13.2~16.5%의 확정 수익"이라고 표현하는데, 이건 납입액에 대한 환급률이지 투자수익률이 아닙니다. 세액공제로 돌려받는 돈은 확정적이지만, 계좌 안에 넣은 돈 자체는 ETF나 펀드 등에 투자되어 원금 손실이 날 수도 있습니다. 두 가지를 .. 2026. 2. 12.
옆자리 동료는 80만 원 환급받고 저는 20만 원 더 냈습니다 — 연금저축의 차이 연봉이 비슷한 두 사람이 연말정산에서 정반대 결과를 받는 경우가 있습니다. 직장 5년 차 무렵 옆자리 동료는 80만 원을 환급받았는데, 저는 같은 해 20만 원을 추가로 냈습니다. 차이는 연금저축이었습니다.동료가 한 것 — 매달 30만 원동료는 연금저축에 매달 30만 원(연 360만 원)을 납입하고 있었습니다. 세액공제는 소득 자체를 낮추는 소득공제와 달리, 이미 계산된 세금에서 직접 차감되는 방식이라 체감 효과가 훨씬 큽니다. 동료의 총급여는 5,500만 원 이하 구간이라 공제율 16.5%가 적용됐고, 360만 원 × 16.5% = 59만 4천 원이 세금에서 그대로 빠졌습니다. 원천징수된 세금이 그보다 많았으니 차액만큼 환급된 것입니다.내가 안 한 것의 대가저는 연금저축을 "나중에 받는 노후 돈"으로만.. 2026. 2. 11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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