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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회초년생재테크3

투자 시작 전, 스스로 답해야 할 다섯 가지 질문 투자를 시작할 때 대부분 "뭘 살까"부터 찾습니다. 저도 그랬고, 아무 원칙 없이 "오를 것 같다"는 느낌만으로 매수했다가 손실을 봤습니다. 그 뒤에 알게 된 건, 종목을 고르기 전에 답해야 할 질문들이 따로 있다는 것이었습니다. 아래 다섯 가지에 스스로 답해보시면 지금 시작해도 되는 상태인지 가늠이 됩니다.질문 1. "왜 이게 오를 거라고 생각하는가"에 답할 수 있나요이 질문에 답할 수 있으면 투자, 그냥 "오를 것 같아서"라면 투기에 가깝습니다. 둘은 비슷해 보이지만 성격이 다릅니다.구분투자투기근거자산 가치·시장 분석가격 변동 예측기간중장기단기감정 개입낮음높음(공포·탐욕)매수하기 전에 이유를 한 줄로 노트에 적어보는 걸 권합니다. 이 한 줄이 없으면 가격이 내릴 때 판단 기준이 없어 감정적으로 반응하.. 2026. 1. 19.
쓰고 남으면 저축하는 순서가 문제입니다 — 통장 3개로 뒤집는 법 가계부를 쓰기 시작해도 통장 잔고가 늘지 않는 시기가 있습니다. 씀씀이를 크게 줄인 것도 아닌데 돈이 모이지 않습니다. 저도 한동안 그랬는데, 원인은 소비 습관이 아니라 수입·지출·저축이 한 통장에 섞여 있는 구조였습니다.핵심은 통장 개수가 아니라 순서입니다통장 쪼개기라고 하면 몇 개로 나눌지부터 고민하게 되는데, 실제로 결과를 가르는 건 개수가 아니라 돈이 이동하는 순서입니다. 이 순서 하나가 뒤집히면 완전히 다른 결과가 나옵니다.흔한 순서수입 → 지출 → 남으면 저축→ 저축할 돈이 항상 없음뒤집은 순서수입 → 저축 먼저 → 남은 돈으로 지출→ 저축이 자동으로 쌓임같은 월급, 같은 소비 성향인데도 1년 뒤 잔고가 달라지는 이유가 여기 있습니다. "쓰고 남으면 저축"은 의지에 의존하는 방식이고, "저축하.. 2026. 1. 18.
종이 가계부 2주 만에 포기하고 앱으로 3년, 둘 다 써본 결론 가계부를 쓰라는 말은 어디서나 듣는데, 막상 시작하려면 종이냐 앱이냐부터 막힙니다. 저는 둘 다 써봤습니다. 종이 가계부는 예쁜 다이어리형으로 시작했다가 2주 만에 포기했고, 앱은 세 번 바꿔가며 지금까지 쓰고 있습니다. 그 경험을 솔직하게 정리해봤습니다.애초에 왜 기록해야 하나가계부의 목적은 지출을 빠짐없이 적는 게 아닙니다. 내 돈이 어디로 흘러가는지 눈에 보이게 만드는 것입니다. 기록하지 않으면 특히 소액 반복 지출이 기억에서 통째로 사라집니다.편의점 커피는 한 잔에 2천 원이지만 한 달에 스무 번이면 4만 원입니다. 배달 음식은 한 번에 1만 5천 원인데 주 3회면 한 달 18만 원입니다. 둘만 합쳐도 22만 원인데, 쓸 때는 매번 "이 정도쯤이야" 싶은 금액들입니다. 이렇게 흩어진 지출을 한자리.. 2026. 1. 15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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